[이데일리 송승현 기자] 법무법인 광장이 사내변호사 단체인 인하우스카운슬포럼(IHCF) 중재분과, 글로벌 로펌인 허버트 스미스 프리힐즈(Herbert Smith Freehills)와 함께 아시아 지역에서의 효과적인 중재 수행을 위해 꼭 알아야 할 실무적 내용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한다고 15일 밝혔다.
광장과 IHCF 중재분과, 허버트 스미스 프리힐즈는 오는 21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중구 한진빌딩 신관 1층에 위치한 광장 아카데미아실에서 ‘아시아 지역 상사중재‘의 현안과 실무적 유의사항-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태국, 중국, 한국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주요 아시아 국가에서의 각종 기업 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분쟁을 중재로 해결하는 데 있어 현지에서 실제로 겪고 있는 주요 분쟁 이슈, 중재 전략, 판정문 집행에서의 문제 등이 다뤄진다. 싱가포르, 태국, 인도네시아 등 각국의 전문가들이 방한하며, 한국, 중국, 홍콩 지역 전문가들이 아시아 주요 국가의 국제중재 현안과 유의점에 대해 분석한다. 이를 통해 아시아 지역을 무대로 활동하는 변호사 및 국내 기업 관계자들에게 분쟁 해결 노하우를 안내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의 패널로는 광장 측에서 김새미 변호사(사법연수원 42기), 구현양 변호사(43기), 강윤아 변호사(변호사시험 3회)가 참여한다.
한편 이번 세미나에 대한 참가 신청은 인하우스카운슬포럼 홈페이지의 ‘포럼소식-세미나/행사’ 코너에서 할 수 있다. 참가 대상은 IHCF 연회비 납부 회원 및 후원로펌(골드 멤버쉽 2명, 실버 멤버쉽 1명)으로 제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