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성특위, 내일 최저임금 정책토론회…"이해당사자 의견 직접 청취"

  • 등록 2019-07-03 오후 12:03:26

    수정 2019-07-03 오후 4:56:19

사용자측이 불참한 가운데 2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고용노동부에서 열린 최저임금위원회 제7차 전원회의에서 근로자측이 제시한 ‘2020년 적용 최저임금 요구안’ 자료가 놓여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산하 소득주도성장특별위원회가 최저임금 결정에 앞서 이해당사자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다.

특위는 4일 서울 포스트타워에서 ‘최저임금, 국민에게 듣는다’를 주제로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자영업자와 아르바이트생 등이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이어 정한울 한국리서치 여론분석 전문위원이 ‘최저임금제에 대한 인식 조사-임금근로자 vs 자영업자의 인식 비교’를 주제로 발제에 나선다.

오상봉 한국노동연구원 연구위원이 ‘최저임금 결정 관련 현황 및 정책적 보완과제’를 주제로, 지민웅 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이 ‘협력사의 비용상승 부담을 완화하는 지원사례 검토’를 주제로 발제를 잇는다.

발제에 이어 정승국 중앙승가대 교수의 진행으로 중소기업중앙회, 소상공인연합회, 한국노총, 청년유니온 관계자가 참여한 토론도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최저임금위원회는 지난 2일부터 내년도 최저임금 결정을 위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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