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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중국 기업들도 삼성SDS 디지털 물류서비스‘첼로 스퀘어’를 활용해 ‘견적-계약-운송-트래킹-정산’ 등 물류 전 과정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삼성SDS는 이날 컨퍼런스에서 향후 ‘첼로 스퀘어’를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물류 컨설팅 및 풀필먼트 서비스 제공부터 시작해 사용자 편의성 강화, 인공지능(AI)기술을 활용한 IT 특화서비스도 함께 소개했다.
또한, ‘첼로 스퀘어’ 사용자는 자신의 물동량에 대한 주요 경로(라우트)별 견적, 선적 현황, 배송 이슈 등을 쉽게 조회할 수 있다. 특히 아마존 셀러 고객은 ‘첼로 스퀘어’에서 ‘아마존 FBA’(Fullfillment By Amazon) 재고관리 기능까지 이용할 수 있게 되면서 다양한 물류 정보제공과 사용자 편의성이 더 강화됐다.
오구일 삼성SDS 물류사업부장(부사장)은 “삼성SDS의 IT기술로 ‘첼로 스퀘어’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며 글로벌 플랫폼 물류 비즈니스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