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이터 포럼(회장 이성엽 고려대 교수)이 5월 19일 ‘마이데이터 기술, 비즈니스, 법의 현재와 미래’ 라는 주제로 창립세미나를 개최한다.
마이데이터 포럼은 법조계, 학계, 산업계의 마이데이터 전문가들이 올해 2월 이론적·실무적 논의를 통하여 마이데이터의 개선과 발전을 도모하고자 설립한 민간학술연구단체로, 부회장으로는 김혜주 신한은행 상무(금융권), 이정운 뱅크샐러드 변호사(핀테크), 고환경 광장 변호사(법조계) 등 분야별 대표가 위촉되었다.
마이데이터포럼이 주최하고, 법무법인(유) 광장이 후원하는 이번 세미나는 마이데이터 서비스의 기술, 비즈니스의 현재 상황, 마이데이터와 마이데이터 규제의 적합성과 금융규제 등과의 정합성을 진단하고, 규제의 혁신 방안과 법·정책적 과제 등에 대한 논의 등을 조망해보는 자리이다.
고환경 법무법인(유) 광장 변호사가 마이데이터서비스와 금융규제와의 정합성과 향후 발전방향에 대한 첫번째 발표를 진행하고, 다음으로 두번째 발표자인 이정운 뱅크샐러드 변호사가 ‘마이데이터와 데이터 규제 혁신의 방향’에 대한 주제발표를 진행하고, 세번째로는 정원준 한국법제연구원 박사의 ‘전 분야 마이데이터 확산을 위한 법·정책적 과제’ 에 대한 발표가 이어진다.
마이데이터 포럼 회장인 이성엽 교수는 “이번 웨비나는 마이데이터의 확산이라는 신정부의 과제를 달성하기 위한 필요한 거의 모든 이슈를 망라해서 조망해보는 자리라는 점에 학계는 물론 정부, 업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고려대학교 기술법정책센터 유튜브 계정에 접속하면 온라인 시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