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SAS코리아는 이중혁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20일 밝혔다.
| 이중혁 SAS코리아 대표이사 |
|
이중혁 대표는 SAS코리아의 비즈니스를 총괄하며, AI와 머신러닝 기반의 비즈니스 솔루션 선두 기업으로서 입지를 강화하고, 국내 기업 고객의 비즈니스 성장을 지원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이 대표는 23년간 국내외 금융업계를 대상으로 비즈니스 성과 분석, 거버넌스, 컴플라이언스, 리스크 관리 솔루션 구축을 이끌어온 금융 전문가다.그는 최근까지 SAS 아세안 및 한국 지역의 리스크 이니셔티브 영업 총괄 책임자로 활약했다. 이전에는 엑스피리언코리아 대표이사 겸 지사장을 역임하며 금융 고객사의 신용 리스크 관리 및 대출 상품 최적화를 지원한 바 있다.
이중혁 대표는 “SAS는 AI와 머신러닝을 통해 기업의 현명한 의사 결정을 돕는 최고의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SAS 바이야 플랫폼을 통해 데이터 분석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주요 임원진의 목표 달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아미르 소라비 SAS 부사장은 “이중혁 대표가 SAS코리아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며, “그의 리더십 아래 SAS코리아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해 고객의 비즈니스 가치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