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드림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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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드림텍(192650)은 강원·경북 일대의 산불 피해 구호를 위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3000만원을 기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이재민들을 위로하고 지역사회 복구에 보탬이 되고자 마련됐다. 기부금은 강원도 삼척, 경북 울진 등지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직접 사용된다.
이창직 드림텍 관리본부장은 “갑작스러운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분들이 하루 빨리 일상을 되찾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라며 “드림텍은 앞으로도 사회 일원으로서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를 위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드림텍은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 및 친환경 제조시설 운영 등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해오고 있다.
이공계 자립준비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올해 1월부터 교육, 주거, 경제 등을 지원하는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2018년에는 충청남도 아산에 친환경 에너지 효율과 생산성 향상, 품질관리를 위한 솔루션을 적용한 스마트공장을 구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