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분기 연결 매출 및 영업이익이 모두 견조하게 성장한 SK텔레콤(017670)(대표이사 사장 유영상). 매출은 4조 2,77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 영업익은 4,324억원으로 15.5% 성장했다.
이중 미디어 매출은 3,90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0.3% 증가했다. 또,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를 중심으로 한 엔터프라이즈 매출은 3,609억원으로 같은 기간 17.4% 증가했다.
회사 측은 “SK브로드밴드 연결 매출은 1조 3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6.1%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761억원으로 0.9% 증가했다”면서 “여기에는 4분기 연속 IPTV 순증 M/S 1위 등 가입자 기반 성장 지속이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