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7차 기업 밸류업 자문단 회의 개최

"밸류업지수, 업종별 균형있는 종목 편입 필요"
  • 등록 2024-09-02 오후 4:16:24

    수정 2024-09-02 오후 4:16:24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한국거래소가 제 7차 기업밸류업 자문단회의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지난달 22일 개최된 ‘10대 그룹 간담회’ 결과를 공유하고, 6차 회의까지의 결과를 반영해 보완된 ‘코리아 밸류업 지수’에 대해 논의했다.

자문단은 최근 현대차와 LG전자, 포스코홀딩스 등 10대 그룹의 밸류업 프로그램 참여가 상장기업의 동참 분위기 확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했다.

또 지수와 관련해서는 업종별로 균형있게 종목이 편입되고, 기존 대표지수와 차별화를 통해 기관 투자자의 참여 확대 및 신규 투자수요를 창출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또 자문단은 상장기업의 적극적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밸류업 공시이행 기업 및 밸류업 표창기업에 대한 지수 편입 우대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거래소는 이달 ‘코리아 밸류업 지수’를 발표하고, 연내 상장지수펀드(ETF) 출시 및 밸류업 지수 선물 상장도 차질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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