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참, '美 대선 조망' 토론회…안철수·위성락 등 참석

  • 등록 2024-09-02 오후 4:25:08

    수정 2024-09-02 오후 4:25:08

제임스 김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 회장(왼쪽 네번째), ‘선진외교를 위한 초당적 포럼’의 대표 의원인 위성락 더불어민주당 의원(왼쪽 세번째) 등이 2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암참의 정부&국제업무(Government & International Affairs) 분과위원 미팅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암참 제공)


[이데일리 김정남 기자]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는 2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암참의 정부&국제업무(Government & International Affairs) 분과위원 미팅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난달 출범한 국회 연구단체 ‘선진외교를 위한 초당적 포럼’의 첫 공식 미팅이다. 이 포럼은 급변하는 국제 정세에 대처하면서 한반도 비핵화·평화·통일 등 핵심 어젠다를 해결하기 위해 정파를 떠나 초당적으로 모여 구성한 국회의원 연구단체다.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겸 6자회담 수석대표 등을 역임한 위성락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표를 맡고 있다.

제임스 김 암참 회장 겸 대표이사는 환영사를 통해 “포럼 출범 이후 첫 미팅 파트너가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외교를 통한 한국의 글로벌 리더십 제고라는 포럼의 훌륭한 비전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그는 이어 “암참은 한국이 아태 지역의 비즈니스 허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규제 개선을 위해 정부와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위성락 의원은 ‘미국 대선과 한미 관계’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했다. 이어 국민의힘 안철수 인요한 최형두 의원, 더불어민주당 차지호 의원이 패널 토론을 했다. 인공지능(AI), 의료, 탄소중립, 사이버보안 등에서 한국의 규제 환경을 주로 다뤘다고 암참 측은 전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몸 좀 풀어볼까
  • 6년 만에 '짠해'
  • 흥민, 고생했어
  • 동전이?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