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손으로 그리는 미술관’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예술을 쉽고 재밌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독일 문구기업 스테들러코리아와 함께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반스케쳐 작가 박은희(활동명 재재나무)와 함께 수원시립미술관의 내외부를 산책한 후 스케치, 채색법을 배워 나만의 미술관 풍경을 그려본다. 박 작가는 중앙대학교 한국화과를 졸업하고 스테들러코리아 지원 작가로 활동 중이다.
수원시립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드로잉 클래스를 통해 익숙한 풍경을 새롭게 발견하고 일상에서 예술을 경험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