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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위 원격의료 플랫폼 닥터나우(대표이사 장지호)가 헬스케어 스타트업 ‘부스터즈 컴퍼니’를 인수하며 김종상 대표를 닥터나우 최고제품책임자(이하 CPO)로 선임했다.
부스터즈 컴퍼니는 개인별 맞춤형 운동 콘텐츠를 제안하고 의료전문가를 통한 상담 및 관리를 지원하는 ‘건강비서’와 ‘클리닉’, ‘파인드’ 등의 디지털 헬스케어 앱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주목을 모았다.
닥터나우는 부스터즈 컴퍼니의 서비스 개발 역량과 노하우를 확보해 현재 운영 중인 비대면 진료 및 처방약 배송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갈 방침이다. 건강 관리에 관심이 높아진 이용자에게 더 나은 플랫폼 경험을 제공하고 만족도를 선사할 수 있는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2020년 토스 재직 당시 코로나19 재난지원금 서비스 론칭 및 월간 활성 이용자(MAU) 1,100만 건 달성 등 대규모 프로젝트와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낸 바 있다.
닥터나우는 국내 최초로 비대면 진료 및 처방약 배송을 선보이며 경증 환자 및 만성질환자에게 효율적이고 편리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국민 편익 기여 및 영향력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10월 소프트뱅크벤처스를 비롯해 새한창업투자, 해시드, 크릿벤처스 등 유수의 벤처캐피탈로부터 100억 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