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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은 오늘 울산공장에서 샤힌 프로젝트 기공식을 개최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한 기공식은 사우디 아람코 아민 나세르 최고경영자(CEO)를 비롯해 정부와 지자체, 건설업체 관계자 등 300여명이 함께했습니다.
샤힌 프로젝트는 글로벌 종합 에너지·화학기업인 아람코가 한국에 투자하는 사상 최대 규모의 사업으로 울산시 온산국가산업단지에 위치하며 2026년 6월 완공 예정입니다. 지난 2018년 4조8000억원을 투입해 완공한 1단계 정유 석유화학 복합시설을 포함하면 총 투자비는 14조원에 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