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장전 거래에서 노키아의 주가는 6.33% 하락한 2.96달러를 기록했다.
AT&T는 2026년 말까지 미국내 무선 트래픽의 70%를 책임질 것으로 예상되는 개방형 무선 액세스 네트워크(Open RAN)를 구축하는 파트너로 노키아의 경쟁사인 에릭슨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AT&T는 에릭슨과의 계약 기간 동안 약 140억달러를 지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CNBC는 이번 결정으로 노키아가 AT&T의 공급업체로서 시장 점유율을 잃게 될 전망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