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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윤 당선인은 “우리나라가 4차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해 나가기 위해서는 교육제도를 혁신적으로 바꾸어 나가야 한다”고 강조하고 구체적인 실천과제를 적극적으로 검토해 줄 것을 주문했다.
박성중 간사위원은 윤 당선인의 디지털 경제 주요 공약 가운데 △초격차 전략기술로 과학기술 G5 도약 △디지털 100만 인재 양성 △건강한 미디어 생태계 조성 등 19개의 국정과제를 도출하고 공약 취지를 반영해 실천과제를 발굴하겠다고 보고했다.
박 간사위원은 핵심 공약과제인 △선진형 우주개발 거버넌스 구축 △지역 인재양성 혁신방안 등에 대한 검토 방향도 보고했다.
과학기술교육 분과 업무보고에서는 ‘디지털플랫폼정부 TF’ 고진 팀장이 참석해 당선인의 핵심공약 중 하나인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 방안을 보고했다. 인수위 측은 “디지털플랫폼정부가 단순한 행정 효율화가 아니라 정부 업무 전반의 국정 패러다임 대전환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세부 추진전략과 내용을 검토해 나가기로 했다”고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