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메타디움 블록체인 개발사는 새 가상자산인 ‘더폴코인(TPL)’을 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TPL은 50만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한 블록체인 기반 모바일 광고·리서치 플랫폼 ‘더폴’에서 활용될 예정이다. 더폴 앱 내 결제, 리워드, 포인트 스왑 등 다양한 영역에 적용될 예정이다.
더폴은 메타디움 메인넷의 첫 번째 앱이다. 2020년 4월 서비스를 시작해 누적 참여자 수 3800만명, 누적 트랜잭션 수 6900만개를 기록하며 메타디움 블록체인이 활성화되는데 기여했다.
TPL 발행 시점은 오는 6월 30일로 예정돼 있다. 발행량은 100억개다. 메타디움 측은 “되도록 6월 30일 이전에 발해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TPL 신규 발행을 통해 더폴 서비스에 신규 기능을 도입하고, 유저 혜택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