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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당 위원장인 박광온 상임선대위원장은 접경지역 및 강원도와 맞닿은 동부지역 등 총 9곳 지역을 초경합지역으로 분류하고, 광역비례 후보와 당직자, 경기도당의 모든 조직을 투입하는 총동원 지침을 내렸다고 11일 이용국 대변인이 밝혔다.
민주당은 역대 민선지방선거에서 안성시, 포천시, 연천군, 양평군, 가평군 단체장을 한번도 당선시키지 못했다. 2002년 이후엔 과천시, 남양주시, 여주시, 광주시에서 민주당 출신 시장을 배출하지 못했다.
박광온 위원장은 “앞으로 경기북부는 문재인정부에서 접경지역이 아닌 평화경제의 관문으로 불릴 것”이라며 “문재인 대통령의 한반도 평화정책이 지역경제와 내 삶을 바꾸는 민생정책이라는 것을 정성을 다해 설명 드리면 이번엔 민주당 후보를 받아주실 것”이라고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