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사회, 여성인력개발센터와 세무사무원 양성

2025년 세무사무원 양성교육과정 개설 논의
  • 등록 2024-11-06 오후 12:38:01

    수정 2024-11-06 오후 12:38:01

한국세무사회-전국여성인력개발센터 간담회. 세무사회 제공.
[이데일리 이혜라 기자] 한국세무사회와 전국여성인력개발센터가 경력단절여성과 여성 취업준비생을 위한 ‘세무사무원’ 양성에 협력한다.

세무사회는 지난 5일 센터와 함께 ‘2025년 신규직원 양성학교 모델형 세무사무원 양성교육과정’ 개설을 논의했다고 6일 밝혔다. 이 과정은 전산세무회계 자격증을 취득한 여성들이 세무사사무 현장에서 실무를 바로 수행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세무사회는 센터에 ‘신규직원 양성학교’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교재와 강사 지원, 취업사이트 연계를 통해 수료생들의 빠른 현장 적응을 지원할 계획이다.

구재이 회장은 “경력단절 여성과 청년 여성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세무사사무소는 최적의 직장”이라며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유능한 세무사무원이 양성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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