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1월 채권발행 59조1천억원…금리 하락에 13조4천억원 늘어

  • 등록 2023-02-10 오후 11:50:06

    수정 2023-02-10 오후 11:50:06

이데일리tv 뉴스 화면 캡쳐
1월 채권 발행 규모가 전월보다 13조 이상 늘었습니다.

금융투자협회는 1월 장외채권시장 동향을 발표하고 지난달 채권 발행규모가 59조100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작년 12월보다 13조4000억원 증가한 수준입니다.

발행 잔액은 국채와, 회사채, 특수채, 통안증권 등의 순발행이 18조4000억원 늘면서 2617조 900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금융투자협회는 “지난달 국내 채권금리는 큰 폭으로 하락했다”며 “금융통화위원회의 기준금리 인상에도 글로벌 인플레이션 둔화와 경기침체 우려에 따른 금리 인상 사이클의 정점 인식, 연초 효과와 개선된 투자심리 등이 금리하락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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