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관계자는 “시장금리 하락 등 어려운 환경에서도 양호한 실적을 시현한 배경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 확대를 통한 대출자산 성장과 비용 효율화 노력에 따른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중기대출 시장 경쟁 격화에도 3분기 중소기업대출 잔액은 전년 말 대비 9조8000억원(4.2%) 증가한 243조6000억원, 시장점유율은 전년 말 대비 0.08%포인트 증가한 23.32%를 기록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내실 있는 성장이 중소기업의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