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건설노조 불법행위 근절해야”...30대 건설사 결의대회

이데일리TV 뉴스 캡처

[이데일리TV 이지혜 기자]대한건설협회가 정부의 노동 개혁에 따른 건설 현장 변화를 점검하고 노조의 불법행위를 완전히 근절하기 위한 결의대회를 열었습니다.

대한건설협회는 오늘 강남구 논현동 소재의 건설회관에서 ‘건설현장 정상화를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했습니다.이날 행사는 2022년 종합건설업자 시공능력평가 기준 30대 원도급사의 CEO 등이 참석했습니다.

대한건설협회는 부족한 타워크레인 기사의 안정적인 현장 공급을 위해 한국타워크레인협동조합과 업무협약(MOU)도 체결했습니다.

김상수 대한건설협회 회장은 “정부의 강력하고 지속적인 노력으로 노조의 불법행위가 상당부분 감소했다”며 “지금이 건설노조의 불법행위를 뿌리 뽑을 수 있는 골든타임”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