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수 증권사들이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내리고 있습니다. 증권사들은 향후 고대역폭메모리(HBM) 실적에 대한 구체적 증명이 필요하다는 이유를 들었습니다.
오늘(1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한화투자증권을 포함한 증권사들이 삼성전자 목표가를 하향 조치했습니다.
전일 삼성전자가 발표한 3분기 실적치 중 반도체 사업부문이 예상치를 하회한 데 따른 조치로 풀이됩니다.
한화투자증권은 “향후 HBM 시장 진입 시점에서 경쟁사와 여전히 격차가 존재한다”며 목표주가를 9만5천원에서 9만원으로 내렸습니다.
이밖에도 한국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 등이 목표가를 내려잡았고, BNK투자증권은 목표주가를 기존 8만1000원에서 7만6000원으로 낮추면서 ‘7만전자’를 전망했습니다.
| 1일 이데일리TV 뉴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