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승조 더불어민주당 충남지사 후보(오른쪽)가 ‘2018 대한민국 유권자 대상’을 수상하고 사진을 찍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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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양승조 더불어민주당 충남지사 후보는 지난 10일 ‘제7회 유권자의 날’을 맞이해 유권자시민행동이 선정한 ‘2018 대한민국 유권자 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대한민국 유권자 대상은 직능·소상공인, 골목상권, 자영업 등 290여 단체가 공동으로 출범한 ‘유권자시민행동’에서 수여하는 상이다. 유권자와의 공약을 성실히 이행하고 국가와 지역사회의 발전과 중·소상공인 보호를 위해 노력을 다한 선출직 공직자에게 주어진다.
유권자시민행동 관계자는 ”양 후보는 국민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편을 통해 서민층의 건강보험료 부담을 경감시켰을 뿐만 아니라 그동안 중소기업 지원 정책 및 소상공인 보호 등에 앞장서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라며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양 후보는 “유권자분들이 주시는 상이라 더욱 뜻깊게 생각하며, 직능·중·소상공인들 모두가 살맛나는 충남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