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후보는 이날 밤 10시 KBS 초청 서울시장 후보 토론회에 참석해 “자영업자가 장사가 되지 않아 하루하루 문을 닫을까 걱정하는데 카드수수료를 제로화하는 서울페이를 도입하는게 말이 되냐”며 이같이 말했다.
안철수 바른미래당 서울시장 후보도 “서울 페이는 중국의 위쳇 페이를 벤치마킹 한 것으로 보이는데 중국은 카드사용이 10% 밖에 안되고 0.5% 수수료가 있다는 점이 이미 국내와 다르다”라며 “이런 문제들을 고려했는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박 후보는 “실천가능성을 보고 실제 예산에 대해 검토를 끝냈다. 시장직에 복귀하면 올 하반기까지 완료할 생각”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