넬, 5월 '컴백 대란' 가세…음원차트 혼전 예고

  • 등록 2013-05-08 오전 9:45:14

    수정 2013-05-08 오전 9:45:14

넬(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모던록 밴드 넬이 5월 가요계 스타 컴백 대란에 마지막으로 합류한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넬이 ‘그래버티(Gravity) 3부작 시리즈’ 중 두 번째 앨범으로 5월 컴백한다고 8일 밝혔다. 현재 넬은 이번 앨범의 막바지 작업을 하고 있다.

넬은 지난해 12월 ‘그래버티 3부작 시리즈’의 첫 번째 싱글 ‘홀딩 온투 그래버티(Holding onto Gravity)’를 발매, 수록곡 ‘백야’로 인기를 끌었다.

소속사 측은 “이번 앨범은 넬이 대중과 좀 더 가까이서 만나기 위한 노력이 많이 들어가 있다”며 “과거 넬과는 판이하게 다른 곡들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5월 가요계는 포미닛, 시크릿 등 인기 걸그룹들이 활동을 시작한 데다 지난 6일 이효리, 2PM, B1A4, UV 등이 동시 컴백을 해 ‘대란’을 방불케 한다. 신화, 비스트 등의 컴백도 예정돼 있는 상황에서 넬의 가세로 혼전이 예고되고 있다.

넬은 컴백을 앞두고 남이섬에서 열리는 레인보우 페스티벌과 안산 밸리 록 페스티벌에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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