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진, 12월 부산서 앙코르 콘서트… 정다한·손빈아 게스트

  • 등록 2023-11-28 오전 10:20:19

    수정 2023-11-28 오전 10:20:19

(사진=티에스엠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트롯 아미새’ 최우진이 부산에서 앙코르 콘서트를 연다.

티에스엠엔터테인먼트 주최, 뉴앤 주관으로 내달 9일 부산 KT&G 상상마당에서 오후 3시, 오후 7시 두 차례 열리는 이번 앙코르 콘서트는 지난 여름 서울에서 열린 최우진의 첫 단독 콘서트의 매진으로 같이 함께 하지 못한 팬들의 요청으로 성사됐다.

이번 공연의 타이틀은 ‘최우진, 직진 그리고 전진2’다. 가수로서의 첫걸음을 내디딜 때부터 지금까지의 활동에서 보여준 한결같은 직진의 모습과 앞으로 더 활발히 전진해 나가고자 하는 그의 의지를 서울에 이어 부산공연에도 담아 감동의 순간을 함께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의 메인 타이틀은 앙코르 공연이지만, 최우진은 새로운 공연에 오는 팬들을 위해 서울 공연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셋리스트를 준비하며 의지를 다지고 있다.이번 공연에서도 최우진은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인 구성진 꺾기와 섬세한 노래를 통해 생동감있는 정통 트롯의 진가를 선보이며 서울 공연의 감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는 최우진의 절친인 SBS ‘트롯신이 떳다2-라스트찬스’ 톱4 손빈아와 ‘불타는 트롯맨’ 정다한이 게스트로 지원사격에 나선다.

최우진은 2014년 KBS1 ‘전국노래자랑’ 경상북도 봉화군 편 최우수상을 시작으로, KBS1‘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 5승, SBS ‘트롯신이 떴다2-라스트 찬스’ 톱6 등 특출난 결과를 내며 ‘꺾기장인’으로 떠올랐다. 현재 봉화군 홍보대사를 역임 중이다. 제50회 LA 한인축제 등 다양한 행사와 다양한 방송들에 참여하며 자신의 이름을 알려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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