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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이 시청자들과 함께 매주 새로운 빌런을 퇴치하는 이른바 ‘미션형 예능’의 재미뿐 아니라, ‘빌런이 사는 세상’이라는 콘셉트 아래 다양한 캐릭터들 역시 변화하며 서로 얽히고 설킨 세계관으로 재미를 더하고 있는 것. 회를 거듭할수록 유재석은 물론, 그를 방해하는 빌런들을 비롯한 다양한 주변 캐릭터들까지 변화하고 성장하며, 앞으로 이어질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특히 시청자 ‘유’들의 관심을 모으는 것은 바로 한치 앞을 예상할 수 없는 유재석의 드라마틱한 성장 서사. 32년 경력의 방송 베테랑인 그가 ‘플레이유 레벨업’ 세계관에서는 다양한 직업과 신분을 오가며 빌런을 찾아내고, 퇴치한 빌런을 아군으로 삼으며 ‘성장캐’로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첫 회에서 ‘E급 고등학생’으로 등장한 그는 입시에 실패해 재수에 도전, 명문대생이 되었다가 나라의 부름으로 갑작스럽게 군 복무를 하게 되는 등 롤러코스터 같은 변화를 겪었으며, 이 과정에서 다양한 능력을 지닌 빌런들을 퇴치해 왔다.
여기에 다양한 NPC(Non-Player Character)들이 유재석을 중심으로 자연스럽게 변화해 가는 모습도 드러나 세계관을 파헤치는 재미를 주고 있다. 첫 라이브에서는 고등학교 윤리 과목 시험지가 유출돼 유재석과 ‘유’들이 사건을 일으킨 빌런을 찾아내려 고군분투했는데, 다음 회에서 해당 사건으로 인해 윤리 교사가 해고돼 보이스피싱 범죄자가 됐다는 비하인드 스토리가 드러나 ‘유’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유재석의 신고로 검거된 그는 다음 라이브에 등장해 범죄에서 손을 씻고 취업에 성공했다며, 손해사정사가 되어 유재석에게 새로운 미션을 전달하는 역할도 맡았다. 또 유재석에게 층간 소음을 일으키지 말라며 경고했던 ‘예민보스’ 이웃 NPC가 이후 한 병원의 간호사로 재등장, 다시금 유재석에게 정숙하라며 티격태격 티키타카를 펼쳐 웃음을 주기도.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기획, 제작하는 ‘플레이유 레벨업’은 유재석과 시청자 ‘유’들이 각양각색의 전략과 수단을 총동원해 주어진 시간 내에 미션을 해결해 나가는 신개념 인터랙티브 예능이다. 유재석과의 실시간 소통으로 지난해 인기를 끈 시즌1의 매력에 매회 이어지는 세계관 스토리를 새롭게 더해, 빌런을 퇴치하고 유재석을 성장시키는 한층 업그레이드 된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실시간 라이브는 매주 화요일 오후 3시 카카오페이지에서 진행되며, 라이브만의 ‘날것의 재미’를 무한 복습할 수 있는 라이브 풀버전 VOD는 매주 수요일 오후 12시 카카오페이지에서 즐길 수 있다. 또 한층 속도감 있는 편집을 가미한 본편 에피소드는 매주 화요일 오후 12시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티빙에서 독점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