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이엔터테인먼트는 “엘리스트 승엽이 오는 31일 육군 28사단 신병교육대로 입소해 현역 복무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승엽은 이날 엘라스트 공식 SNS 계정에 자필 편지를 올려 팬들에게 입대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승엽은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인 1년 6개월 동안 ‘엘링’과 떨어져 있다고 생각하니 많이 아쉽지만 더 멋있어진 모습으로 돌아올 저를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엘라스트는 승엽의 군 입대 이후 7인 체제(라노, 최인, 백결, 로민, 원혁, 원준, 예준)로 활동할 예정이다.
소속사는 “승엽이 한층 더 건강하고 늠름해진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