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에서 온 판사' 박신혜, 안티 히어로 변신…9월 21일 첫방

  • 등록 2024-08-27 오후 6:23:21

    수정 2024-08-27 오후 6:23:21

(사진=SBS)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지옥에서 온 판사’ 박신혜가 액션 판타지로 도아온다.

오는 9월 21일 SBS 새 금토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가 첫 방송된다. ‘지옥에서 온 판사’는 ‘이제부터 진짜 재판을 시작할게! 지옥으로!’ 판사의 몸에 들어간 악마 강빛나가 지옥 같은 현실에서 인간적인 열혈형사 한다온을 만나 죄인을 처단하며 진정한 판사로 거듭나는 선악공존 사이다 액션 판타지다.

‘지옥에서 온 판사’는 배우 박신혜의 새로운 얼굴을 만날 수 있는 드라마로 방송 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신혜는 판사의 몸에 들어간 주인공 악마 강빛나 역할을 맡아 활약을 예고했다.

(사진=SBS)
극 중 강빛나는 천사가 아닌 악마임에도 죄인을 처단한다. “정의는 죽었다”고 망설임 없이 외치면서도 악마 같은 인간들에게 분개하며, 그들을 처단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더 강렬한 안티 히어로로 분한 박신혜가 ‘지옥에서 온 판사’를 이끈다. ‘지옥에서 온 판사’는 ‘열혈사제’, ‘모범택시’ 시리즈 SBS 금토드라마의 사이다 세계관을 이어갈 예정이다.

‘지옥에서 온 판사’ 제작진은 “‘지옥에서 온 판사’가 기존 사이다 드라마들과 다른 결정적 포인트는 ‘사악하지만 사랑스러운 안티 히어로’ 캐릭터다. 그만큼 극을 이끌어 나가는 주인공 박신혜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며 “박신혜는 상상 이상의 노력과 열정으로 강빛나 캐릭터의 매력을 완벽하게 표현해 냈다. 시청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옥에서 온 판사’는 오는 9월 21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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