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내달 16일과 20일 각각 페루, 엘살바도르를 상대로 A매치 2연전을 치른다. 페루전은 부산아시아드 주 경기장, 엘살바도르전은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두 경기 모두 저녁 8시에 시작한다.
입장권은 대한축구협회의 온라인 판매 사이트 플레이KFA를 통해 판매한다. 일부 수량은 하나은행의 모바일 앱 ‘하나원큐’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1인당 최대 4매까지 살 수 있다.
티켓이 매진되지 않을 경우 경기 당일에도 구매할 수 있다. 오후 2시부터 경기장 매표소에서 현장 판매를 한다. 다만, 휠체어석과 동반자석은 복지 카드 소지 여부와 휠체어 탑승을 확인해야 하므로 현장 판매만 한다.
페루전 일반 판매는 6일 오후 7시부터 시작된다. 1등석은 8~11만 원, 2등석은 4~6만 원이다. 3등석은 3만 원, 응원석인 레드석은 3만 5천 원에 판매한다. 휠체어석은 4만 원이고 휠체어 동반자석은 8만 원이다. 20만 원인 프리미엄A석 구매자에게는 국가대표 유니폼 레플리카가 선물로 증정된다.
두 사람이 앉을 수 있는 테이블 석은 프리미엄 테이블 석과 상층 테이블 석으로 구분돼 각각 40만 원, 14만 원에 판매된다. 프리미엄 테이블 석에는 대표팀 유니폼 레플리카가 제공된다.
대전에서 열리는 엘살바도르전은 8일에 플레이KFA 회원에게 선 예매 기회가 주어진다. 페루전과 마찬가지로 ‘Red’ 회원은 오후 7시부터, ‘Black’ 회원은 오후 8시부터 구매할 수 있다.
테이블 석은 2인, 4인, 5인 3종류로 판매하며 가격은 각각 16만 원, 36만 원, 45만 원이다. 6인 데크석은 60만 원에 판매한다. 국가대표팀 레플리카가 제공되는 프리미엄 A석은 20만 원이다. 엘살바도르전은 E석 스카이박스도 판매한다. 6인실로 가격은 300만 원이다.
두 경기의 입장권 등급별 좌석 위치와 가격 등 자세한 정보는 대한축구협회 홈페이지와 SNS, 플레이KFA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