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달샤벳 "섹시에 시크, 도도, 카리스마 더했다"

  • 등록 2014-01-08 오후 4:10:23

    수정 2014-01-08 오후 4:10:23

달샤벳(사진=한대욱 기자)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섹시에 시크와 도도, 카리스마를 더했다.”

걸그룹 달샤벳이 2014년 1월 ‘걸그룹 섹시 대란’에서 자신들만의 차별점을 밝혔다.

달샤벳은 8일 서울 능동 어린이대공원 돔아트홀에서 열린 컴백 쇼케이스에서 “이번 달샤벳 무대에서는 은근한 섹시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미 걸스데이가 컴백했고 소녀시대도 컴백을 예고하는 등 2014년 들어 걸그룹들의 컴백이 러시를 이루고 있다. 특히 달샤벳에 앞서 컴백을 한 걸스데이도 섹시 콘셉트를 내세웠다.

달샤벳은 섹시한 콘셉트에 자신들의 매력을 더해 승부수를 띄웠다.

특히 기존 상큼하고 발랄한 매력을 내세웠던 달샤벳은 이번 타이틀곡 ‘B.B.B(Big baby baby)’에서 여성스럽고 성숙한 매력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달샤벳은 “타이틀곡을 작곡한 신사동호랭이가 ‘6명의 김완선이 됐으면 좋겠다’는 주문을 했다. 김완선 선배의 창법을 배우기 위해 김완선 선배의 전곡을 들으며 연습을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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