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7월 ‘파격파격 선언’…와규·삼계탕 ‘반값’ 할인

장마·휴가철에 장바구니 부담 더 커질라
버섯, 두부 등 대폭 할인…간식류도 ‘저렴하게’
한달간 40여개 생활 필수품 득템 찬스
  • 등록 2024-06-30 오전 6:00:00

    수정 2024-06-30 오전 6:00:00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이마트(139480)는 다음달 1일부터 8월 1일까지 한달간 인기 상품을 대폭 할인해 판매하는 ‘가격파격’을 선언한다고 30일 밝혔다. ‘가격파격’ 선언은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위해 필수 먹거리와 생필품을 최저가 수준으로 제공하겠다는 이마트의 ‘가격 투자형 프로젝트’다.

7월 가격파격 선언의 테마는 ‘여름 물가 안정’이다. 보통 7월은 장마, 폭염 등으로 인해 전반적으로 먹거리 가격이 상승하는 시기란 점을 감안해 장바구니 지출을 줄일 수 있도록 인기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은 달링다운 와규, 삼계탕, 버섯, 두부다. 여름절기인 초복(7월15일), 중복(7월25일)을 맞아 한 달간 ‘호주산 냉장 달링다운 와규 윗등심살’ 100g을 정상가 대비 41% 할인한 3980원에 판매한다. 국내산 닭 한 마리가 통째로 들어간데다 조리법까지 간단한 ‘올반 영양 삼계탕(900g)’도 정상가 대비 50% 할인한 5980원에 내놓는다. 달링다운 등심은 한달 판매로는 역대 최대 물량인 80톤, 올반 영양삼계탕은 평상시 판매량 대비 4배가 넘는 7만봉을 확보했다.

대표적 식재료인 ‘새송이 버섯’ 역시 정상가 대비 50% 할인한 2봉 1980원에 판매한다. 두부는 ‘자연촌 맛있는 두부(840g)’를 38% 할인한 1480원에 판매한다.

이외에도 해태 고향만두, 폰타나 스파게티면, 풀무원 국산콩 콩나물, CJ 부산어묵사각 등 필수 요리재료부터 CJ백설 밀가루, CJ백설 하얀설탕, 청정원 순창쌈장 등 필수 조미료도 할인 품목이다. 코카콜라와 삼양 불닭볶음면, 해태 맛동산과 같은 다양한 간식류, 코디 키친타월과 물티슈를 포함한 필수 생활용품까지 총 40여개의 ‘가격파격’ 상품을 선보인다.

황운기 이마트 상품본부장은 “반년간 고객에게 꼭 필요한 상품을 최저가 수준에 선보이는 ‘가격파격 선언’으로 장바구니 물가 지킴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왔다”며 “다양한 방면으로 상품을 기획, 고객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미지=이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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