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률도 ACE”…ACE ETF, 수익률 탑10 내 최다

  • 등록 2024-07-01 오전 8:38:59

    수정 2024-07-01 오전 8:38:59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한국투자신탁운용은 1일 ACE 상장지수펀드(ETF)가 올 상반기 전체 ETF 수익률 상위 10개 중 3개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체 자산운용사 중 최다다.

수익률 상위권(레버리지 포함) 상품은 ‘ACE 미국빅테크TOP7 Plus레버리지(합성)’ ETF(110.35%), ‘ACE 글로벌반도체TOP4 Plus SOLACTIVE’ ETF(59.03%), ‘ACE AI반도체포커스’ ETF(58.51%)다.

레버리지 상품을 제외해도 ACE ETF의 성과는 두드러졌다. 수익률 상위 10개 중 4개를 차지해, 운용사 중 유일했다. 레버리지 상품 제외 시 수익률은 ‘ACE 미국빅테크TOP7 Plus’ ETF(48.18%), ‘ACE 원자력테마딥서치’ ETF(47.97%)가 수익률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이같은 성과는 자금 유입으로 이어지고 있다. 상반기 기준 한국투자신탁운용이 기록한 개인투자자 순매수 누적액은 1조 6033억원으로, ETF 운용사 26개 중 3위를 기록했다.

상반기 수익률 상위권을 기록한 ACE 글로벌반도체TOP4 Plus SOLACTIVE ETF(1340억원)와 ACE 미국빅테크TOP7 Plus ETF(1555억원), ACE 미국빅테크TOP7 Plus레버리지(합성) ETF(311억원) 등을 중심으로 자금 유입이 나타난 결과다.

남용수 한국투자신탁운용 ETF운용본부장은 “상반기 수익률 TOP10에 들어간 ACE ETF 상당수는 인공지능(AI)과 같은 테크 산업에 투자하는 상품”이라며 “부서간 협업 및 리서치 등을 통해 퀄리티 있는 테크 산업 투자 ETF를 선보인 결과”라고 밝혔다.

남 본부장은 “현재 시장에는 테크 산업에 투자하는 다양한 ETF가 상장돼 있지만, 그 성과는 천차만별”이라며 “성과를 입증한 ACE ETF 5종은 향후에도 중장기적 투자가 유망한 상품으로, 연금 및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등을 통해 꾸준히 모아가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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