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겨레 기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강한 긴축 의지를 재확인하자 18일 증권업종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17분 현재
한양증권(001750)은 전 거래일보다 200원(1.83%) 하락한 10만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밖에도
유진투자증권(001200)(-1.68%)
한화투자증권(003530)(-1.61%)
유안타증권(003470)(-1.53%)
상상인증권(001290)(-1.44%)
DB금융투자(016610)(-1.36%)
NH투자증권(005940)(-0.98%)
대신증권(003540)(-0.96%)
교보증권(030610)(-0.92%
키움증권(039490)(-0.89%)
한국금융지주(071050)(-0.81%) 등도 일제히 내림세다.
연준이 17일(현지시간) 내놓은 올해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의사록에 따르면 회의 참석자들은 “물가상승률이 계속 목표치(2%)를 훨씬 넘고 있어 제약적인(restrictive) 정책 스탠스로 가는 것이 최대 고용과 물가 안정이라는 위원회의 의무를 달성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고 판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