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제이스테판, 관리종목 지정우려 해소에 '上'

  • 등록 2020-03-19 오전 9:44:45

    수정 2020-03-19 오전 9:44:45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제이스테판(096690)이 감사의견 ‘적정’의 보고서를 받아 관리종목 지정 우려를 해소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1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42분 현재 제이스테판은 전 거래일 대비 29.89%(188원)오른 817원에 거래중이다.

이날 회사는 감사의견 ‘적정’ 보고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영업이익 역시 8억9000만원으로 흑자 전환해 관리종목 지정 우려를 해소했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강도 높은 구조조정과 고정비 절감 등을 통해 비용을 최소화하고 수익성이 높은 모바일 프린터 사업에 주력해 외형과 수익 모두 성장했다”며 “신규 고객사 확대 등을 통한 모바일 프린터 수주 증대 및 지속적인 사업부 구조조정을 통해 올해는 지난해 대비 매출 100%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회사는 감자를 통한 결손금 보전에도 나선다. 제이스테판은 앞서 지난 12일 보통주 10주를 1주로 무상병합하는 감자를 시행하고 1주당 가액을 1000원에서 500원으로 분할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이 관계자는 “결손금 보전을 통한 자본잠식의 잠재적 우려가 해소되고 재무 건전성이 확보됨에 따라 글로벌 미니 프린터 시장에 보다 유연하게 대처하고 자체 경쟁력 확보와 더불어 더욱 적극적인 영업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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