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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이익의 경우 순이자마진(NIM)의 개선에도 불구하고 자산 규모의 감소로 전년동기대비 5.6% 감소했다. 비이자이익의 경우 소매금융에서 자산관리(WM) 부문의 판매수수료 등이 증가한 반면, 기업금융에서 시장 변동성 완화로 외환파생상품 수요가 감소한 영향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전년동기대비 0.7% 증가했다.
총자산순이익률(ROA)은 0.19%로 전년동기대비 0.32%포인트, 자기자본순이익률(ROE)은 3.09%로 전년동기대비 6.58%포인트 각각 감소했다. 금리 상승과 경기 침체 등의 여파로 기업 및 가계 고정이하여신이 늘어남에 따라 고정이하여신비율은 0.43%로 전년동기대비 0.16%포인트 상승했고, 대손충당금적립률은 전년대비 39.29%포인트 하락한 204.9%를 기록했다.
올해 1분기 자산 규모는 전년 12월 말(85조7008억원)보다 9171억원(1.1%) 증가한 86조6179억원을 기록했다. 1분기 국제결제은행(BIS) 총자본비율(CAR)은 21.10%로 2023년 초 바젤3 최종안 도입 이후 5분기 연속 20%를 상회하고 있고 보통주자본비율(CET1)도 16.95%를 기록하는 등 지속적으로 감독당국의 요건을 상회하면서 충분한 손실 흡수력 및 자본 건전성을 유지하고 있다.
이어 “급변하는 금융 환경 및 디지털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다양화하는 고객 스타일에 능동적으로 부응하기 위해 업종을 넘나드는 비즈니스 제휴에도 적극적”이라며 “기업금융 부문에서는 전 세계 53개 시장에 걸쳐 있는 SC그룹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해외 투자 및 교역을 모색하는 국내 기업고객들에게 차별화한 기업금융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