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폭설 피해' 1억 테슬라 펑크 "죽음 문턱에서.."

  • 등록 2021-01-08 오전 8:01:51

    수정 2021-01-08 오전 8:01:51

유아인 폭설 피해. 사진=유아인 인스타그램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배우 유아인이 폭설로 자동차가 펑크가 나는 피해를 봤다.

유아인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잘 가라 X. 넌 최선을 다했어”라며 눈과 흙이 묻인 차를 견인차에 보내는 영상을 게재했다.

유아인은 “오해 마세요. 단순 타이어 펑크임. 죽음의 문턱에서 X 그가 날 살렸어”라고 전했다.

이날 유아인이 대구에서 촬영을 하고 돌아오던 중 폭설로 인해 차량 타이어에 펑크가 났다. 부상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차량은 지난해 MBC ‘나 혼자 산다’에서 공개된 고가의 전기차다. 테슬라 SUV 모델인 ‘모델 X’로 가격은 약 1억20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유아인은 올해 영화 ‘승부’와 연상호 감독의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으로 대중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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