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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잘 가라 X. 넌 최선을 다했어”라며 눈과 흙이 묻인 차를 견인차에 보내는 영상을 게재했다.
유아인은 “오해 마세요. 단순 타이어 펑크임. 죽음의 문턱에서 X 그가 날 살렸어”라고 전했다.
해당 차량은 지난해 MBC ‘나 혼자 산다’에서 공개된 고가의 전기차다. 테슬라 SUV 모델인 ‘모델 X’로 가격은 약 1억20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유아인은 올해 영화 ‘승부’와 연상호 감독의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으로 대중을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