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프랑크푸르트와 0-0 무승부…‘풀타임’ 손흥민 평점 6.2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3차전…1승1무1패로 조 2위
손흥민, 2경기 연속 침묵…"터치 실망스러웠다" 평가
  • 등록 2022-10-05 오전 8:42:01

    수정 2022-10-05 오전 8:43:49

손흥민이 5일 열린 UEFA 챔피언스리그 D조 조별리그 프랑크푸르트와 경기에서 볼 다툼을 하고 있다.(사진=AFPBBNews)
[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활약하는 손흥민(30·토트넘)이 2경기 연속 침묵했다.

손흥민은 5일(한국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도이체방크 파크에서 열린 프랑크푸르트(독일)와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D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풀타임을 뛰었지만 공격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다.

지난 1일 아스널과 EPL 9라운드(1-3 패)에 이어 2경기 연속 골을 기록하지 못했다.

손흥민은 지난달 18일 레스터시티와 리그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화려하게 시즌 첫 득점포를 쏴올렸지만 이후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있다.

그는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아직 공격포인트가 없고 이번 시즌 리그에서만 3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소속팀 토트넘도 다소 무기력한 플레이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해리 케인, 히샤를리송과 공격 삼각편대를 이룬 손흥민은 전반 40분 케인의 힐패스를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골대를 벗어났다.

이 슈팅을 포함해 세 차례 상대 골문을 두들겼지만 유효 슈팅은 없었다.

토트넘은 1승 1무 1패(승점 4)로 D조 2위를 유지했다. 프랑크푸르트와 승점이 같지만 골득실에서 앞섰다. 같은 조의 마르세유(프랑스)는 스포리팅CP(포르투갈)를 4-1로 꺾고 첫 승을 신고했다. 스포르팅이 2승 1패(승점 6)로 1위, 마르세유가 1승 2패(승점 3)로 4위다.

유럽축구통계전문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평점 6.2점을 부여했다. 토트넘 선발 라인업 중 히샤를리송이 6.0으로 가장 낮았고 손흥민이 그 다음으로 낮은 점수다.

영국 매체 풋볼런던은 손흥민에게 평점 6을 주며 “가장 활발한 공격수였지만 몇몇 상황에서 터치가 실망스러웠다”고 평가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집중'
  • 사실은 인형?
  • 왕 무시~
  • 박결, 손 무슨 일?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