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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5일(한국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도이체방크 파크에서 열린 프랑크푸르트(독일)와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D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풀타임을 뛰었지만 공격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다.
지난 1일 아스널과 EPL 9라운드(1-3 패)에 이어 2경기 연속 골을 기록하지 못했다.
손흥민은 지난달 18일 레스터시티와 리그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화려하게 시즌 첫 득점포를 쏴올렸지만 이후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있다.
소속팀 토트넘도 다소 무기력한 플레이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해리 케인, 히샤를리송과 공격 삼각편대를 이룬 손흥민은 전반 40분 케인의 힐패스를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골대를 벗어났다.
이 슈팅을 포함해 세 차례 상대 골문을 두들겼지만 유효 슈팅은 없었다.
유럽축구통계전문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평점 6.2점을 부여했다. 토트넘 선발 라인업 중 히샤를리송이 6.0으로 가장 낮았고 손흥민이 그 다음으로 낮은 점수다.
영국 매체 풋볼런던은 손흥민에게 평점 6을 주며 “가장 활발한 공격수였지만 몇몇 상황에서 터치가 실망스러웠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