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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금통위에선 향후 3개월 내 최종금리에 대해 금통위원 각각 3명씩 3.5% 혹은 3.75% 수준에 달해야 한다는 의견을 낸 것으로 전해졌다. 의사록이 주목되는 부분이다.
이창용 한은 총재는 당시 금통위 직후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앞으로 3개월 정도 기간에서 볼 때 기준금리 정점을 위원 3명은 3.5%로 봤고, 나머지 3명은 상황에 따라 3.75%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두자고 했다”고 밝혔다. 금통위원 3명은 이날 베이비스텝(0.25%포인트 인상) 이후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지켜보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본 반면, 나머지 3명은 추가 인상 가능성을 열어두자는 의견을 낸 것이다.
아울러 이번 금통위는 만장일치로 0.25%포인트 인상 결정을 내리지 않았다. 주상영·신성환 금통위원은 동결 의견을 냈다. 이들이 구체적으로 어떤 발언을 했는지도 관심이 모인다.
주간 보도계획
△30일(월)
12:00 코로나19 이후 생산성 변화의 주요 특징 및 시사점(BOK이슈노트 2023-3)
16:30 2023년 2월 통화안정증권 발행 계획
△31일(화)
12:00 한국은행, 대한상공회의소와 공동세미나 개최
16:00 2023년 1차(1.13일 개최, 통방) 금통위 의사록 공개
△1일(수)
8:50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대한상공회의소 공동세미나 참석
14:00 이승헌 한국은행 부총재, 정부서울청사 금융위원회 회의
△3일(금)
6:00 2023년 1월말 외환보유액
12:00 (책자)조사통계월보<2023.1> 논고: 산업 간 임금격차 확대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