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진, 절친과 350kg 파지 정리… 청춘 드라마 같은 일상

  • 등록 2023-04-01 오전 11:38:47

    수정 2023-04-01 오전 11:38:47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나 혼자 산다’ 이유진이 청춘 드라마 같은 일상을 공개해 시선을 모았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유진이 철거 아르바이트에 나선 모습이 공개됐다. 1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나 혼자 산다’는 시청률 8.4%(수도권 기준),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은 4.7%(수도권 기준)로 동시간대 전체 프로그램 1위에 올랐다. 최고의 1분은 ‘이유진이 직접 꾸민 반지하 앞마당에서 모닝커피를 즐기는 장면(24:07)’으로 9.6%를 기록했다.

최근 직접 꾸민 반지하 자취방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이유진은 “방송이 나가고 지금까지 한 번도 받아보지 못한 관심을 주셔서 너무 감사했다. 아빠(이효정)가 종일 ‘나혼산’ 재방송을 보고 계셔서 그 모습도 뿌듯하고 귀엽더라”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유진의 하루는 직접 꾸민 반지하 앞마당 청소로 시작됐다. 구석구석 청소를 끝낸 이유진은 로브를 입고 마당에 앉아 커피 한 잔의 여유를 만끽했다. 이유진의 본투비 ‘VLOG 재질’ 일상도 눈길을 끌었다. 삼각김밥 구이를 만든 이유진은 종이 포일을 뜯어 예쁘게 포장해 감성적인 그물 가방에 담았다.

무지개 회원들이 “한강 나들이 재질인데”라고 예상한 것과 달리, 이유진의 목적지는 절친의 집이었다. 그곳은 이유진의 반지하 하우스와 ‘데칼코마니’ 구조로 시선을 모았다.

이유진과 유경선은 철거즈로 변신해 능숙한 호흡으로 파지를 트럭에 빠르게 채웠다. 이후 가벽 철거, 리모컨 분해 추가 작업까지 빠르게 클리어하며 열정 만렙 청춘들의 면모를 자랑했다. 파지 처리를 위해 재활용품 수거장으로 향하는 길. 유경선은 “힘든데 물건을 싣고 가면 설렌다”고 했고, 이를 본 전현무는 “청춘드라마를 보는 것 같다”고 말했다.

무지개 회원들은 예능에서 보기 드문 장면인 파지 처리 과정을 지켜보며 신기해했다. 이유진은 “파지를 채운 트럭째 차량 무게를 측정한 뒤 파지를 버리고 다시 트럭 무게를 재서 무게 차이로 파지 무게를 체크한다”고 설명했다. 절친즈가 작업한 파지 무게는 350kg으로 2만8000원, 철거 작업 일당으로 13만원을 받았다.

이유진은 만두, 돼지 꼬리, 동양과 서양의 컬래버레이션 칵테일(?)을 준비해 절친과 반지하 앞마당에서 감성 포장마차를 즐겼다. 절친즈는 오디션에서 탈락한 이야기를 하며 서로를 격려했다. 전현무는 “나도 MBC에서 2번 떨어졌다”고 했고, 기안84도 웹툰 작가 데뷔 전 여러 번 낙방했던 시기를 떠올리며 두 청춘의 앞날을 응원했다.

다음 주에는 전현무와 코드 쿤스트 대 기안84와 송민호의 패션 전쟁과 키가 양식조리기능사 필기시험에 도전하는 모습이 예고돼 호기심을 자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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