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15도 넘는 기온차…"해안가는 너울성 파도 주의해야"[오늘날씨]

최저기온 6~12도, 최고기온 19~27도
해안가는 너울에 의한 높은 파도 발생
원활한 공기 흐름으로 공기도 청정
  • 등록 2024-05-09 오전 5:00:00

    수정 2024-05-09 오전 5:00:00

[이데일리 이영민 기자] 9일 전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큰 폭으로 나타나겠다.

(사진=연합뉴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6~12도, 낮 최고기온은 19~27도로 예측된다. 아침 기온은 평년(최저 9~14도, 최고 19~25도)보다 낮아 쌀쌀할 예정이다. 강원권과 경북 내륙은 5도 내외까지 기온이 떨어지겠고, 그 밖의 대부분 지역은 10도 이하 수준을 보이겠다.

떨어진 기온은 오후부터 25도 내외까지 점차 오른다. 이에 따라 낮과 밤의 기온차이가 15~20도가량으로 벌어져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이날 해안가 지역에는 높은 파도와 너울이 발생할 수 있다. 동해안과 경남권 해안, 제주도 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 해안도로를 넘을 수 있다.

남해 동부 해상과 동해상은 시속 35~60㎞ 수준의 강한 바람이 불고, 물결이 2~4m까지 높게 일 수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국 공기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미세먼지 없이 종일 청정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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