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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이데일리 취재결과 쏠은 음악 오디션 ‘2023 베일드 뮤지션’(2023 VEILED MUSICIAN, 이하 ‘베일드 뮤지션’) 심사위원으로 발탁됐다.
‘베일드 뮤지션’은 ‘최고의 노래 실력을 지닌 인재를 선발하겠다’는 목표 아래 펼쳐지는 오디션이다. 콘텐츠 제작사 켄버스(Kanverse)는 오디션 론칭을 알리며 “얼굴, 나이, 키, 학력 등 외적인 요소를 철저히 배제한 채 오직 보컬 능력을 평가의 기준으로 삼겠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이 가운데 쏠까지 합류하면서 라인업이 한결 풍성해졌다.
1993년생인 쏠은 다이나믹 듀오가 속한 음악 레이블 아메바컬쳐에서 2017년 데뷔한 이후 직접 작사, 작곡한 곡들을 꾸준히 발표해 뛰어난 음악성과 트렌디한 음색을 알렸다. 지난해에는 MBC 예능 ‘놀면 뭐하니?’ WSG워너비 프로젝트 그룹 사파이어(4FIRE) 멤버로 활약하며 인기를 끌어올렸고 첫 정규앨범 ‘이매진 클럽’(imagine club) 활동 또한 성공적으로 펼쳤다.
‘베일드 뮤지션’ 최종 우승자에게는 드림어스컴퍼니의 매니지먼트 지원을 받으며 유명 뮤지션과 협업 음원을 발매할 기회가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