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비요, 1Q 손실 규모 예상보다 작아…주가 12%↑

  • 등록 2024-05-09 오후 11:45:01

    수정 2024-05-09 오후 11:46:32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마케팅 소프트웨어 업체 클라비요(KVYO)가 1분기 예상보다 적은 손실을 기록하고 연간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하면서 9일(현지시간) 주가가 급등했다.

이날 오전 거래에서 클라비요의 주가는 12.35% 상승한 24.19달러를 기록했다.

다우존스뉴스와이어 보도에 따르면 클라비요의 1분기 매출은 2억1000만달러로 전년 대비 35% 증가하며 월가 예상치 2억110만달러를 넘어섰다.

주당순이익(EPS)은 -0.05달러로 예상치 -0.10달러를 웃돌았다.

클라비요는 연간 매출 가이던스를 기존 8억8900만~8억9700만달러에서 8억9900만~9억700만달러 범위로 상향 조정했다. 월가 예상치는 8억9280만달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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