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스파이크, 영장심사 출석… 취재진 질문에 묵묵부답

  • 등록 2022-09-28 오전 10:58:15

    수정 2022-09-28 오전 10:59:14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된 작곡가 겸 프로듀서인 돈스파이크(김민수)가 28일 오전 서울 도봉구 서울북부지방법원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사진=뉴시스)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작곡가 겸 가수 돈스파이크가 28일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했다.

서울북부지법은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돈스파이크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을 시작한다. 결과는 이르면 이날 오후 늦게 나올 것으로 관측된다.

이날 오전 10시11분께 서울북부지법에 도착한 돈스파이크는 검은색 옷과 하얀색 마스크를 끼고 등장했다. 그는 ‘마약 투약 혐의 인정하냐’, ‘언제부터 투약했냐’ ‘호텔을 옮겨가면서 투약한 것으로 전해졌는데 수사망을 피하려는 의도였냐’, ‘마약을 어디에서 구했냐’ 등 취재진의 질문에 일절 답하지 않았다.

지난 26일 서울 노원경찰서는 마약류관리범 위반 등 혐의로 돈스파이크를 체포했다. 돈스파이크는 체포 직후 실시한 간이 시약 검사에서 필로폰 양성 반응을 보였다. 검거 현장에서는 성인 1000여 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양인 필로폰 30g도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별건의 마약 피의자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돈스파이크와 마약을 한 적이 있다’는 취지의 진술을 확보하고 수사를 벌여온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996년 포지션 객원 멤버로 데뷔한 돈스파이크는 유수의 가수들과 곡 작업을 하면서 실력을 인정 받았고 MBC ‘나는 가수다’ 프로듀서로 활약하며 이름을 알렸다. 지난 6월 6세 연하 비연예인 아내와 결혼식을 올린 바 있는데, 결혼 3개월 만에 마약 투약 혐의로 입건돼 충격을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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