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SP, 다시 진입할 타이밍…투자의견 ‘매수’로 상향-BNK

  • 등록 2024-05-20 오전 7:31:47

    수정 2024-05-20 오전 7:31:47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BNK투자증권은 20일 HPSP(403870)에 대해 진입하기 좋은 시점이라고 평가하며, 투자의견을 ‘보유’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목표가는 5만8000원을 유지했다.

이민희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HPSP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6% 감소한, 378억원, 43% 감소한 200억원을 기록해 예상치에 부합했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작년 하반기 국내 낸드 고객사의 발주 증가 덕분에 1분기 매출액 중에 메모리 비중이 의미있게 올라간 것으로 보인다”며 “한편 연초 이후 국내외 메모리 고객사로부터 주문이 크게 증가하고 있고, 수익성 좋은 해외 파운드리 고객사로부터도 수주가 호조를 보이고 있음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2분기까지 수주 감소 영향으로 매출이 부진할 것으로 전망하면서도, 4분기에는 과거 분기 최고치 수준까지 실적이 회복될 수 있을 것으로 봤다.

이 연구원은 “최근 자사주 매입 공시를 했는데, 이는 주주환원정책의 시작을 알리는 시그널로 해석된다”며 “2분기까지의 실적 악화는 그동안 주가 하락으로 반영된 것으로 판단하며, 작년말 투자의견을 낮출 때와 비교하여 기대치도 많이 낮아진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하반기에는 신장비 HPO에 대한 고객사 테스트 결과도 나올 것이며, 내년 디램 1cnm 공정 진입 기대도 높아질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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