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롯데면세점이 K-콘텐츠 마케팅 일환으로 진행한 롯데면세점 모델인 가수 겸 배우 이준호 단독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 (사진=롯데면세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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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은 지난 19일 서울 은평문화예술회관에서 ‘롯데면세점 패밀리 프리미어 with 이준호’라는 타이틀로 지난 8월에 새 모델로 발탁한 이준호 팬미팅을 진행했다. 이번 팬미팅은 해외여행 재개 분위기를 담아 이준호와 함께 여행을 떠나는 콘셉트로, 약 90분 동안 700명 팬의 열띤 호응 속에서 진행됐다. 지난 10월 한 달 동안 롯데면세점 회원을 대상으로 팬미팅 응모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3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화제를 모았다.
이날 최초 공개한 ‘LDF 오리지널 시리즈’ 2탄 이준호편은 총 2편으로 구성된 숏드라마로, 싱가포르를 배경으로 여행의 설렘과 첫사랑의 추억을 담아냈다. 이준호의 로맨스 연기가 돋보이는 이번 숏드라마는 21일과 22일 양일간 한 편씩 롯데면세점 공식 SNS채널에서 공개된다. 롯데면세점은 이번 이준호편 론칭을 기념해 롯데면세점 시내점과 인천공항점에서 150달러 이상 구매한 고객 중 선착순으로 숏드라마 포스터를 증정하며, 누적 조회수 300만회를 달성할 경우 촬영 비하인드 사진과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LDF 오리지널 시리즈’는 롯데면세점이 모델들과 함께 새롭게 선보이는 브랜딩 캠페인으로, 지난달 공개한 1탄 ‘스트레이키즈’편은 공개 후 2주 만에 누적 조회수 1260만 회를 돌파하며 글로벌 팬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실제 스트레이키즈편 공개 일주일 전후로 롯데면세점 내외국인 일반 고객 수가 약 20% 증가했다. ‘LDF 오리지널 시리즈’는 이준호 편에 이어 12월엔 에스파, 1월 트와이스, 2월 슈퍼주니어가 출연하는 콘텐츠 순서로 이어진다.
이상진 롯데면세점 마케팅부문장은 “글로벌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이번 이준호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롯데면세점 모델들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고객들의 면세 쇼핑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