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가 14인이 선보이는 '생각의 탄생'…춘천문화재단 기획전

오프닝 퍼포먼스·전시 도슨트 등
12월 7~21일 꿈꾸는 예술터
  • 등록 2023-12-07 오전 7:25:00

    수정 2023-12-07 오후 6:30:12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춘천문화재단은 ‘예술이 없는 도시에서 단 하루만이라도 살아봐’ 기획전을 오는 12월 7일부터 21일까지 약사동 꿈꾸는예술터에서 운영한다. 창작과정 멘토링사업 ‘생각의 탄생’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지난해 근화동교외건물에서 시작된 첫 번째 전시개최 이후 올해로 두 번째로 개최된다.

지난 7월부터 시작된 워크숍 과정에서 각자의 창작도구와 작업방식의 전환을 이끌어낸 예술가 14인의 작업물을 선보인다. △생각도구 ‘몸’ ‘소리’를 중심으로 한 참여예술가 14인의 오프닝 퍼포먼스(12월 7일) △전환가게 당신의 들판 다큐 상영회(12월 9일) △공연예술 기반 전시 도슨트와 기획공연(12월 15, 17일) △아카이빙 전시와 기획전시·공연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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