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버다이엔터, 웹툰스튜디오 '몬스터라이엇'과 업무 제휴

  • 등록 2023-05-31 오후 8:18:04

    수정 2023-06-02 오전 9:30:46

사진=네버다이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네버다이엔터테인먼트가 웹툰 스튜디오 ‘몬스터라이엇’과 업무제휴를 체결했다.

31일 ‘몬스터라이엇’과 업무제휴 체결 소식을 전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K콘텐츠 성장과 성공이 눈길을 끌고 있는 가운데, 콘텐츠 IP를 확보하고 보다 퀄리티 있는 작품을 개발하고 선보이기 위해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네버다이엔터테인먼트는 이기우, 배우희, 김사권, 정주연 등이 소속된 연예기획사로 최근 MCN 사업과 더불어 드라마, 영화 제작까지 활동 범위를 넓히고 있다.

한편 업무제휴를 체결한 몬스터라이엇은 2021년 8월 설립한 회사다. 와이랩 슈퍼스트링 작품인 ‘테러맨’ 과 ‘테러대부활’의 작화를 담당한 고진호 대표가 설립한 회사로 웹툰, 웹소설, 영상화가 주 업종인 웹툰 스튜디오다.

몬스터라이엇의 대표 고진호 작가는 1995년 만화 스크램블로 데뷔하여 캐릭터나 배경 그리고 연출면에서 국내 톱에 들 정도의 실력파 작가로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연재를 한 경험이 있으며 2016년 네이버웹툰 ‘테러맨’, 2020년 ‘태러대부활’을 연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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