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아머니트리, 사업 다각화로 매출원 다변화 기대-IR협의회

  • 등록 2023-03-15 오전 8:36:04

    수정 2023-03-15 오후 5:30:22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한국IR협의회는 15일 갤럭시아머니트리에 대해 사업 다각화에 따라 매출원이 다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따로 제시하지 않았다.

갤럭시아머니트리는 전자지급결제 서비스를 주고 제공하는 PG사(전자결제대행사)다. 전자결제사업, O2O(온·오프라인 연계)사업, NFT(대체불가능토큰) 등 블록체인 사업을 하고 있다. 지난해 3분기 누적 매출액 기준으로 각각 68%, 24%, 8%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김태현 한국IR협의회 연구원은 “갤럭시아머니트리는 전자지급결제 서비스 시장의 중기적 성장과 사업 다각화에 따른 매출액 증가가 기대된다”며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7%, 8% 증가한 1307억원, 93억원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갤럭시아머니트리의 자회사들은 디지털 화폐인 갤럭시아(GXA) 발행 및 운영 대행 사업을 하고 있다.

그는 “갤럭시아넥스트에서는 NFT 발행, 매매와 경매 서비스를 제공하고, 올해 2월 금융당국이 발표한 토큰 증권에도 적극 대응하고 있다”면서 “현재 디지털 금융은 적자 사업부이나 산업이 성장함에 따라 새로운 이익원으로 부각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갤럭시아머니트리는 지난 2020년 자회사를 통해 암호화폐 톨(XTL)을 발행하며 블록체인 사업을 시작했다. 톨은 스테이블코인으로 발행돼 ‘머니트리’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캐시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었다. 이후 메인넷 확장을 위해 갤럭시아로 변경되며 현재는 NFT 마켓플랫폼 ‘메타갤럭시아’에서 서비스 결제에 사용되고 있다.

메타갤럭시아는 NFT 상품을 발행하고 매매할 수 있는 마켓플랫폼이다. 갤럭시아넥스트를 통해 운영된다. 재판매 및 거래 경매 서비스도 제공하며 NFT 거래 시 수수료를 받고 있다. 이밖에 블록체인 기업 비피엠지(BPMG)와 웹 3.0 기반의 STO(토큰 증권 발행) 연계 지갑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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