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소성’ 있는 상품을 선호하는 최근 소비 트렌드와 ‘엔데믹‘ 등 사회적 변화에 맞춰 주요 추석 선물세트를 구성했다. 물가 안정 취지로 사전 예약 구매 할인 혜택 등을 강화한 것도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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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추석에는 7900만원 상당의 ‘DRC로마네꽁띠2017’를 선뵌다. 이 와인은 ‘신의 물방울’, ‘전 세계에서 가장 비싼 와인’ 등 좋은 수식어가 모두 따라 붙는 최고급 제품이다.
최고급 샴페인의 대명사인 ‘돔 페리뇽’도 선보인다. △돔 페리뇽 P3 1971(2569만원) △돔 페리뇽 P3 1973(2569만원)을 포함한 총 4종이며 모두 20년 이상 숙성된 P3(Plenitude, 가장 긴 20년 이상 P3로 표기) 라인 상품으로 최고 중의 최고급 샴페인에 속한다. 이외에도 ‘샤또마고’ 등 유명 와인 평론가인 로버트파커가 100점을 준 와인 5종을 포함해 총 9종의 와인으로 구성된 ‘2006 빈티지 컬렉션’(2550만원), ‘2007 빈티지 컬렉션’(2450만원) 2종을 함께 출시하며 초 프리미엄 주류 라인업을 완성했다.
돔 페리뇽 4종과 빈티지 컬렉션 2종, 원소주 기획세트는 GS리테일 스마트 오더 서비스 와인25플러스를 통해 주문한 후 가까운 GS25에서 수령할 수 있다.
명절 기간 가장 수요가 높은 한우세트로는 3000두 정도만 사육되고 있는 토종 칡소 기획 세트 상품인 ‘칡소한마리세트’(120만원), 투뿔(1++) 한우 중에서도 마블링(근내지방도)에 따라 한번 더 걸러진 최상위 등급인 투뿔넘버나인 한우로 만든 우월한우VVIP세트(No.9)(99만원) 등이 준비됐다.
“‘제주 한달 살기’ 선물하세요”
엔데믹 이후 급증한 여행 수요에 맞춰 추석 선물세트로 제주 살기 상품이 등장했다. GS25가 한화리조트 제주와 협업해 내놓은 차별화 상품이다. △제주 한달살기 (30박) 237만원 △제주 보름살기(15박) 141만원 △제주 열흘살기 (10박) 103만원 △제주 일주살기(7박) 77만7000원 총 4종의 상품으로 운영된다. ‘한화 호텔앤드리조트’에서 숙박이 이뤄지며, 기준 인원은 5인이다. ‘제주 한달 살기’ 기준 1박에 7만 9000원꼴로 가성비가 매우 좋다. 구매 고객에게 골프장 ‘플라자CC 제주’를 회원가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과 함께 GS25 모바일 상품권 5만원을 지급하는 부가 서비스도 제공된다.
GS25 관계자는 “소비 트렌드 변화를 반영해 오직 GS25에서만 만나 볼 수 있는 차별화 추석 선물세트를 역대급 구성으로 준비했다”며 “사전 예약 구매 할인 등의 파격 행사를 강화해 명절 물가 안정 및 고객 소비 혜택을 높이는데 주력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