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후쿠시마 원전수 방류 대응…방사성물질 검사 강화

[해양수산부 주간계획]
  • 등록 2023-01-28 오후 12:00:00

    수정 2023-01-28 오후 12:00:00

[세종=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정부가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대비하기 위해 주요 수산물 생산 해역에서 방사성 물질 모니터링을 강화한다.

해양수산부 전경.(사진=해수부)
28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해수부는 올해 수산물 생산 해역을 중심으로 방사성물질 모니터링 대상을 현재 45개 정점에서 52개 정점으로 확대한다. 해수부는 주요 수산물 생산 해역 등을 중심으로 모니터링 정점을 확대해 국내 연안 해역의 방사성물질 유입 여부를 감시할 계획이다.

이는 올해 예정된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대비하기 위해서다. 일본 정부는 올해 봄 또는 여름에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에서 발생한 오염수를 해양에 방류하겠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방사능 등 위해요소로부터 우리 해양환경과 수산물 안전에 대한 국민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정부는 이외에도 수산물 방사능 검사를 확대하고 원산지표시 및 수입수산물 이력관리 대상품목 확대, 수산물 소비 위축에 대비한 비축 등 대책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다음은 내주 해양수산부 주간 계획(1월30일~2월3일)이다.

주요 일정

△30일(월)

08:30 국무회의(장관, 세종)

△31일(화)

14:00 바다의날 기념식 개최지 선정위원회(차관, 세종)

△1일(수)

11:00 정책자문위원회(장관, 서울)

△2일(목)

08:30 차관회의(차관, 세종)

△3일(금)

-

보도계획

△30일(월)

11:00 860m 두께의 얼음 아래, 남극 바다를 만나다

11:00 2022년 전세계 해적사건 발생 동향 발표

△31일(화)

06:00 바다에서 꿈을 찾을 젊은 선장님을 모집합니다

11:00 2월의 해양수산 어벤져스를 소개합니다

11:00 군산지역 국가보조항로 분리 통해 직항로 개설

△1일(수)

06:00 곰소만·금강하구 포획채취 금지구역 해제 추진

09:00 제28회 바다의날 기념식 개최지 선정 결과 발표

11:00 2023년 해양수산 ODA 주요 사업 소개

△2일(목)

11:00 2023년부터 방사성물질 해양측정체계 강화

11:00 2022년 전국 연안여객선 이용객 수

△3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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